유영하변호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 클라스 '군포 성폭행사건'은 지난 2008년 여러 명의 남학생들(고교생 등)이 한 여학생(여중생)을 수차례에 걸쳐 강간한 사건이다. 수원지법은 사실상 강간혐의('위력에 의한 미성년자 간음')를 인정해 가해자들에게 짧게는 '단기 1년 6월'에서 길게는 '장기 3년'의 형을 선고했다. '소년범치고는 무거운 형량이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사건이었다. 그런데 가해자 여러 명 가운데 3명을 변론한 이는 유영하 변호사였다. 검사출신인 유 변호사는 당시 한나라당 군포시 지구당위원장을 맡고 있었다. 두 차례 한나라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했던 그는 당내에서 '친박인사'로 분류된다. 당시 피해자를 지원했던 군포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등에 따르면 유 변호사는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원해서 남학생들과 성관계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