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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장

‘세월호 그날’ 휴진 했다던 김 원장…‘관리대장’은 달랐다 서울신문이 23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입수한 이 병원의 프로포폴 관리대장에는 2014년 4월 16일 프로포폴 20㎖짜리 1병을 사용했고, 남은 5㎖는 폐기했다는 내용과 함께 김 원장의 사인이 비고란에 적혀 있다. 의사가 프로포폴을 환자에게 처방했다면 진료한 의사가 최종적으로 관리대장을 확인해야 한다. 프로포폴 처방을 내릴 수 있는 이 병원 의사는 김 원장 한 명뿐이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은 기존의 김 원장 해명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피부 시술을 해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자 김 원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은 수요일로 정기 휴진이었다”고 밝혔다. 이 병원 관계자 역시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당시 근무했던 이가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아 확인할 수 없지만 수.. 더보기
최순실 단골 성형외과, 연간 9000명분 프로포폴 구입 최순실(60)씨 단골 성형외과가 의료용으로 사용할 경우 연간 최대 9000명분 프로포폴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예인 등이 주로 수면용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진 일명 ‘우유주사’ 용도로도 최대 20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특히 이 병원 김모(56) 원장과 병원 관계자들이 2015년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동행한 이후 프로포폴 구입량이 급증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11일 ‘의약품 관리 종합 정보센터’에 등록된 프로포폴 공급 현황을 공개했다. 최씨의 단골 성형외과인 ‘김○○ 의원’은 A제약의 한 공장에서만 2013년 1·4·8월 프로포폴 각 500개(20㎖)를 공급받았다. 2014년 8·12월, 2015년 5월, 올해는 1·6월에 각 500개씩을 받았다. 연도별로 보면 2013년.. 더보기
[속보] 수술 안한다는 김OO 성형외과, '프로포폴 공급내역' 결국 그네가 뽕맞느라 세월호 보고 못받았다는 걸로 결론 날려나... 미치겠네 세계사에 남을 일이네진짜 .. 더보기